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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들에서 블럭체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웠다.

탈중앙화된 금융을 줄여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De-Fi)’라 부른다. 블럭체인 기술을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것들이 De-Fi가 되는 것이다. 블럭체인 기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향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영역에 들어오면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 디파이다. 디파이는 기존 금융기관이 했던 역할을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로 대체하려는 시도다. 송금부터 결제, 금융상품 등 기존 금융 산업의 전유물이었던 것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이뤄지는 생태계가 디파이다. 따라서 디파이에는 암호화폐로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ICO와 IEO, STO, 암호화폐 지갑, 자산의 토큰화 등도 디파이에 해당한다. 

위 그림은 이더리움 defi의 생태계 구조도이다.

 

 

 

디파이는 모든 금융 서비스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개자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는 이미 디파이를 통한 금융서비스가 한창이다. 덴마크에서 시작한 디파이 전문 업체 메이커다오는 이미 디파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외의 많은 플랫폼에서는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와 ‘다이’를 통해 암호화폐 예치 및 대출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로도 대출이 가능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장점 때문에 메이커다오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핀테크시장의 전쟁과 함께 디파이이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핵심기술로써,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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