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OUNDERS X SAMSUNG Blockchain

 

 

founders 3기 2일차 교육과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대강의장에서 교육을 받았고, 테조스코리아의 최민철, 페어스퀘어랩의 김흥범, 코인원의 강하다, 플라네타리움의 서기준멘토님들께서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배웠기 때문에 2개로 나누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최민철멘토님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반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저장하여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입니다. (P2P는 쉽게 얘기하면 토렌트의 원리입니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것 이 아닌 각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전달해주는 형태입니다.)

즉,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탈중앙화’를 핵심으로 하는 기술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블록 안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러한 블록들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블록의 집합체

-블록체인은 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로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의 (허가된)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생성,
기록, 검증, 보관하는 기술이다.

-특정 기관 또는 중앙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사용자가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 거래 장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선 트랜잭션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장부의 상태(Global State)를 변화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블럭은 블록체인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연산자로써 하나의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록체인에서 각각의 노드들은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인접한 노드(PEER)들에게 해당 트랜잭션을 전달하게 되며 모든 노드들에 전달이 됩니다. 이때 일정한 주기에 따라 트랜잭션의 모음인 블럭이 형성이 됩니다블럭에는 이전 블럭의 번호, 트랜잭션들이 저장이 됩니다. 

 다음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는 1996년 닉 자보가 제안한 방식으로 계약 내용들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자는 것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프로그래밍 코드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공정성하고 이러한 과정이 투명하다. 이러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능이 블럭체인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를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블럭체인 서비스에 이러한 스마트컨트랙트의 공정성이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코인을 담보로 달러를 빌려주는 것도 존재한다.

스마트컨트랙트의 동작절차는 1. 등록 2. 실행 3. 삭제로 매우 간단하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이더리움, EOS등이 있다. 그리고 현재 페이스북에서 개발중이 LIBRA등이 포함된다. 

각각의 플랫폼에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우월한 한가지의 플랫폼이 있을 수 없는것이다. 

 

이 3가지요소가 대립하는데, 플랫폼들의 차이점은 어느요소에 어느정도로 더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다른 것이다. 

 

김흥범멘토님은 실제로 이더리움을 사용하고 DAPPS중 하나인 COMPOUND를 사용하는 절차를 보여주셨다. 꽤나 번거로운 절차이지만, 실제로 돈을 빌리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우선 사람의 신용정보를 고려하지 않는다. 

이더리움코인의 가치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직접 은행에 갈 필요도 없고, 나의 신원증명또한 필요하지 않는 굉장히 파격적인 방법이였다. 

 

다음포스팅에서는 블럭체인산업시장의 구조와 DAPP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