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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에서 크림 소금빵 이후 신메뉴가 뜸했는데, 마리토쪼라는 신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마리토쪼? 마리토조? 그게 뭔데...?

 

 

요새 일본에서 대유행인 빵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로, 버터, 설탕, 계란이 많이 사용된 '브리오슈' 라는 빵에 생크림을 듬뿍발라 끼운 것이라고 합니다. 생크림에 견과류나 말린 건포도 같은 것들이 포함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주얼만 봐도 존맛인데요..?

 

 

 

 

노티드 덕후로서 참지 못하고 바로 구매 완료 : )

 

노티드 인스타 피드에 나와있는 것 처럼 총 6가지 마리토쪼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feknotted/

 

 

 

 

역대급 비주얼인데요??..

 

 

실물도 진짜 저럴까요???

저는 메론맛 마리토쪼, 귤 유자맛 마리토쪼 2개를 구입했습니다. 개당 소금빵과 동일한 5200원(24.08.11기준)

 

 

 

 

 

이 정도면 비쥬얼도 합격이네요.

안에 크림도 잔뜩 들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은....

 

대존맛입니다. 기존에 노티드 크림 소금빵은 크림 도넛에서 사용하던 크림들과 동일한 크림을 사용했다면, 마리토쪼에 들어가는 크림은 맛이 전혀 다른 생크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유자맛 마리토쪼에는 그냥 생크림이 아니라 유자가루같은게 들어가 있어서 상큼한 맛이 났고, 멜론 마리토쪼에는 메론향이 잔뜩 나는 생크림가 멜론맛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

 

 

두 제품중에서는 저는 멜론맛 마리토쪼를 강추합니다. 깊은 멜론맛과 향이 잔뜩 느껴집니다. 

크림이 잔뜩 들어있고, 기존에 노티드 도넛과는 차별화되게 다양한 크림, 과일을 사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빵이 생각했던 것 보다 푹신푹신한 느낌은 아니였고, 그냥 일반적인 빵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제 기준 종합 평점은

 

맛 : ★ ★ ★ ★☆

비주얼 : ★ ★ ★ ★ ★  

가격 : ★ ★ ★ ★ ☆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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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맨숀 본점 프로필 사진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산호맨숀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번에 시현하다를 다녀오고 프로필 사진을 찍는데 재미가 들려서, 이번에는 시현하다 만큼 유명한 산호맨숀에 다녀왔습니다.

https://gusdnr69.tistory.com/299

 

시현하다 솔직 후기 :: 시현하다 모먼트 본점

[시현하다 강남 본점 프로필 사진 촬영 후기] (현영 작가님 촬영)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시현하다 강남 본점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갤러리를 뒤져보는데 제 사진

gusdnr69.tistory.com

 

2022년 기준 가격표

산호맨숀은 시현하다와는 다르게 지점이 딱 2군데 밖에 없습니다. 을지로에 세운상가에 있는 본점과 이태원에 있는 경리단점입니다. 그리고 사진 작가님이 여러분이 아니라 한 분씩 밖에 없다보니 시현하다와는 다르게 예약이 되게 어려웠습니다..

 

 

예약은 매월 1일 점심 12시에 산호맨숀 오프카톡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안되요)

이런식으로 카톡을 보내놓게 되면 순서에 맞춰서 타임을 배정해주십니다.

예약시간은 위 사진 참고!

 

 

을지로점 위치는 세운전자상가입니다. 

 

전자상가 입구가 되게 여러군데 다 보니 정문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7층에 도착하면 바로 보입니다. 

 

한 10분전 부터 입장가능합니다. 미리 도착하면 카톡으로 도착했다고 말씀드리고 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대기실에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고, 준비가 되면은 촬영에 들어갑니다.

 

포토존들도 있고, 촬영 공간은 포토존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습니다.

 

 

 

 

 

 

 

이후에 작가님을 만나서 짧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색을 사용하고 싶은지, 측면 사진을 원하는지, 정면을 원하는지 등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정면 사진만 찍는게 아니고, 측면 사진들도 찍어주시고, 여러각도의 사진들 중에서 한장을 선택할 수 있게끔 도와주십니다.

 

작가님,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하셨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까 

 

1) "추가컷을 부추긴다." 라는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저는 추가 컷을 부추기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추가금을 내면 사진 장수를 더 가져갈 수 있다는 안내만 해주셨고, 전혀 부추기거나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되게 클린했어요.

 

2) "너무 서두르는 분위기"이다.

이거는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안에 촬영, 포토샵까지 전부 진행되어야 하기에, 빠르게 진행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빠르게 빠르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산호맨숀의 장점은 시현하다보다 훨씬 촬영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5분정도는 촬영에 시간을 할애해주십니다. (기존 시현하다에서는 거의 1분만에 끝나버려 아쉬웠습니다.) 길게 촬영을 진행해주시다 보니 다양한 구도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시고, 최종본을 고를 때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그부분이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정면 정색(?) 사진을 찍고 싶어서 정면 진지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촬영이후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작가님이 포토샵을 진행해주십니다.

정말 새로 빚어주시더라구요.. ㅎㅎㅋㅋㅋㅋ 어디 올리기 민망한 정도입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시현하다 때보다)

 

 

포토존에서 한장

 

최종 결과물입니다. 

사진이 나오면 아래처럼 포토존에서 작가님이 직접 사진 촬영을 도와주십니다. 

 

결과물 되게 만족하구, 다음에는 조금더 과감한 사진으로 다시 찍어보고 싶어요. 

프로필사진을 찍어볼까 고민중이시라면, 산호맨숀 강추드립니다.

 

궁금한 점 댓글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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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n, q;
int arr[500001] = { 0, };
int qarr[500001] = { 0, };


int binarysearch(int v, int s, int e) { // recursion 

	//1.base condition
	if (s > e)
		return -1;

	//2.divide
	int m = (s + e) / 2;

	if (v == arr[m]) return m;
	else if (v > arr[m]) return binarysearch(v, m + 1, e);
	else return binarysearch(v, s, m - 1);

}



int binarysearch2(int v, int s, int e) { // while 

	int start_val = s;
	int end_val = e;

	while (start_val <= end_val) {
		int m = (start_val + end_val) / 2;
		if (v == arr[m]) return m;
		else if (v > arr[m]) start_val = m + 1;
		else end_val = m - 1;
	}

	return -1;
}

int main() {

	cin >> n;
	for (int i = 0; i < n; i++)
		cin >> arr[i];
	cin >> q;
	for (int i = 0; i < q; i++)
		cin >> qarr[i];


	for (int i = 0; i < q; i++) {
		int val = binarysearch(qarr[i],0,n-1);
		cout << val;
		if (i != (q - 1))
			cout << ' ';
	}
	cout << endl;

	return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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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define MAXSIZE 100000

const int LM = (int)100001;
int index[LM], temp[LM];

void mergesort(int s, int e, int* a, int* b) {

    //1. base condition
    if (s >= e)
        return;

    //2.divide
    int mid = (s + e) / 2;
    

    //3. conquer
    mergesort(s, mid, a, b);
    mergesort(mid + 1, e, a, b);

    //4. merge
    int i = s, j = mid + 1;
    for (int k = s; k <= e; k++) {

        if (i > mid)
            b[k] = a[j++];
        else if (j > e)
            b[k] = a[i++];
        else if (a[i] > a[j])
            b[k] = a[j++];
        else
            b[k] = a[i++];
    }

    //5. copy
    for (int k = s; k <= e; k++) {
        a[k] = b[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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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수제버거 맛집 슬렘덩크 버거는 범계역 2번출구 입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으니 참고 ㅎㅎ

 

 

대표메뉴는 덩크 치킨버거랑 저스트 치즈버거!

 

덩크치킨버거(8400)

미국식 치킨샌드워치 느낌인데, 패티도 크고 두툼하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호

 

저스트 치즈버거(7400)

근본 소고기 패티에 체다치즈가 들어가있는 베스트 메뉴 

 

 

 

가게 외관은 굉장히 힙하게 되어있습니다.

농구관련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힙한 외국 음악들이 bgm으로 흘러나옵니다.

 

분위기는 대만족

저는 저스트 치즈버거세트(12900)를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후기는...

 

우선 수제버거고 굉장히 맛있다!!

번도 일반 프렌차이즈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꽤나 맛있어서, 수제버거집이 없는 범계에 가뭄의 단비같은 느낌 ㅠㅠ

 

 

 

다만 패티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소고기패티같은 경우에는 다른 수제버거 패티들에 비해서 좀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티를 누르면서 구운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육향은 좀 적은 느낌 ㅠㅠ 

 

개인적으로 세트 가격이라면, 쉑쉑 더블패티 + 음료를 먹을것 같지만, 그래도 범계에서 이만한 수제버거집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 가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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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나도 핫한 밀도식빵을 먹어보았습니다 : )

대표메뉴인 밀도식빵이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있지만, 대표메뉴는 

 

담백식빵(5500)

물 대신 무지방 우유와 청정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담백하고 쫄깃한 식빵

 

리치식빵(5800)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 유지방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식빵

 

 

이 두가지!

 

저는 리치식빵을 먹어봤습니다.

지점에 따라 1.8cm/2.5cm 선택해서 원하는 두께로 커팅 해주는데 2.5cm를 선택!

 

 

먹어본 솔직 후기는 "맛있는 식빵"이다.

생크림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빵자체에서 버터와 생크림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소하고 굉장히 담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 프렌차이즈 식빵의 경우에는 옆 꼬다리 부분이 딱딱하고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하게도 밀도 식빵은 꼬다리부분도 식빵안쪽이랑 식감차이가 크지않고 부드러웠어요.

 

평소에 식빵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먹기에는 그래봤자 "식빵은 식빵이다." 

맛있게 잘 만든 식빵이고, 단백하고 깔끔하지만, 솔직히 그냥 맛있는 식빵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당연한 말이지만ㅎㅎ)

 

경험삼아 먹어보는거는 강추! 근데 저는 굳이 빵만 먹으려고 지점에 재방문해서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밀도에서 준 딸기 잼도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방부제나 응고제를 넣지 않고 만든 잼이라고 하는데 사실 잼은 큰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결론

1. 맛있다.

2. 식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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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하다 강남 본점 프로필 사진 촬영 후기]
(현영 작가님 촬영)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시현하다 강남 본점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갤러리를 뒤져보는데 제 사진이 너무 없는거 같아서 용기를 내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습니다.

칸으로 작가님들을 나누고 있고, 높은 칸일 수록 경력이 오래 되신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달라요! 

 

저는 토요일 4:30~5:00 타임, 62000원에 두번째칸 현영작가님께 사진을 찍고왔습니다. 


시현하다 본점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역삼역에서도 언덕을 조금 올라가야해서 꽤나 더웠습니다. ㅠㅠ

 


시현하다 본점 외관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일반 주택같은 건물이 있습니다. 


마당에서도 간단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게끔 꾸며져 있어요. 

 

1층 같은 경우에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연예인들 프로필사진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오리지널 촬영을 위해서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프로필 사진들이 있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2층에서는 직원분께서 촬영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종이를 주시는데, 내가 원하는 색, 그리고 3가지 형용사를 미리 선택하는 종이입니다.

선택한 색, 형용사로 작가님과 상의해서 원하는 프로필 사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작가님을 만나서 짧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라 클래식하게 찍어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구, 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주시면서도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면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님,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하셨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까 

 

1) "사진촬영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었다" 라는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촬영자체는 정말 금방 끝났습니다. 대략 3분~5분정도 소요가 되었던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각도, 표정으로  촬영이 이뤄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요청하시면 더 오래 촬영이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30분이라는 한정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포토샵, 사진결정하는 시간이 되려 부족할 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촬영이후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작가님이 포토샵을 진행해주십니다.

 

2) 두번째 후기로 "포토샵을 거의 안해준다." 라는 의견들도 많더라구요.

작가님마다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현영작가님은 이말이 무색할 정도로 포토샵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포토샵이 많이 필요했나봐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이후에도 포토샵 더 원하는 부분들도 중간중간에  물어봐주시면서 진행해주셔서 이부분도 전혀 불만 x

 

30분 꽉채워서 상담, 촬영, 포토샵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좀 부끄럽지만 ㅎㅎ 나온 결과물이 아래 사진입니다. ㅋㅋㅋ 

저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다른 분위기로도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프로필사진을 찍어볼까 고민중이시라면, 무난한 픽으로 시현하다 강추드립니다.

 (지점도 많고, 작가님도 많고, 후기도 많으니까 안전빵) 

 

그외에도 궁금한 점 댓글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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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더 이상의 중고 신입 이직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7살에 5군데 회사를 다녀보면서 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거 같습니다.

반도체 장비회사, it회사, 게임회사, si 회사 등등 골고루도 다녀보았습니다.

회사들을 다니며 느낀점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 )

 

 

저는 삼성전자 SLSI사업부 SW직무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용을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면접 질문, 코딩테스트 문제와 같이 직접적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고 댓글이나 쪽지도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전형은 서류 - 코딩테스트 - 인성검사 - 1차 직무 면접 - 2차 임원 면접으로 구성되는 무난한 방식입니다.

 

전형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서류전형


서류 전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지원동기입니다.

사실 SW 직무에서 반도체 분야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학부생은 많이 드물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저는 형이 반도체 장비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 반도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K 하이닉스에서 주관하는 SK하이파이브라는 교육을 통해서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 대한 흥미가 제 강점이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부분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삼성전자에 지원한 이유 - 직무 지원 동기 - 이루고 싶은 꿈 순으로 200~ 300자씩 기술했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이 항목은 굉장히 자유로운 질문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진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사건 2개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제가 어필한 강점은 협업능력이었습니다. 협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 두가지를 나열하여 작성했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 랍니다.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그리고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서의 반도체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 의견을 작성했습니다. 

 

 

4. 지원한 직무 관련 본인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경험(심화전공, 프로젝트, 논문, 공모전 등)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적으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항목이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반도체 장비회사에서의 인턴경험, 학부생 시절의 성과들을 나열하면서 성실함이라는 강점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소서를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읽기 쉽게 작성하자. 

문장을 너무 길게 작성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문장이 길어지면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작성한 글을 자주 확인하며, 불필요한 말은 없는지 확인하며, 최대한 명료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2. 한 항목당 한가지의 역량만을 어필하자.

하나의 항목에 2개 이상의 역량을 어필하게 되면 글의 통일성이 떨어지고, 읽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캐치하기 어려워 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항목당 한가지의 역량만을 어필하고, 나머지 글을 이러한 역량에 대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형태로

작성했습니다. 

 

 

 

 

 

 

 

 

 

 

 

 

 

 

 

 

코딩테스트 전형


삼성의 코딩테스트는 구현력을 요구하는 시뮬레이션 유형의 문제가 2개나오고 3시간 동안 진행이 됩니다.

백준사이트에 삼성 기출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어려운 문제들로 준비하시면서, 최대한 시뮬레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https://www.acmicpc.net/workbook/view/1152

 

문제집: 삼성 SW 역량 테스트 기출 문제 (baekjoon)

 

www.acmicpc.net

2개 문제를 전부 푸는 것 보다 한문제를 꼼꼼하게 예외케이스 없이 정확하게 푸는게 더 중요하다고합니다.

제공하는 테스트 케이스 외에도 다양한 히든 케이스들이 존재합니다.

 

최종 채점 결과는 고사장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테스트 케이스를 염두하여 코드를 짤 필요가 있습니다. 

꼭꼭 예외처리에 관한 부분들 잘 생각하셔서 1 solved라도 정확하게 해결하세요. 

 

 

 

 

 

 

 

 

 

 

 

 

 

 

 

 

인성검사 전형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인성검사 항목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바로 체크해주어야 하기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성향, 가치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하고 가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성검사들을 풀어보면서 내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가세요.

ex) 나는 성실함이 강점이다. 스트레스는 좀 받는 편이다. 적당히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 등등...

 

 

 

 

 

 

 

 

 

 

 

 

 

 

 

 

 

면접 전형


30분 직무 면접, 30분 임원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워낙 많은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자리이다보니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체감상 둘다 15분 정도씩 밖에 진행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오프라인으로 면접장에 가서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더라구요. 코로나에 따라서 추후에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인거 같습니다. 

 

질문은 주로 자소서 기반의 질문, 그리고 인성 검사를 토대로한 개인별 맞춤 질문들을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직무 면접을 위해서 CS지식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는데, 정작 CS기반 질문들은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람마다 압박면접을 받으셨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굉장히 무난한 질문들만 받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난한 질문들 속에서 저를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면까몰(면접은 까보기전엔 모른다.) 더라구요. 최종적으로는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길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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